나우로보틱스, 공모가 6800원 상단 확정
→ 기관들 몰려든 로봇株 인기 폭발 (경쟁률 1395대 1)

야놀자솔루션 인수한 네이버…외식업 디지털전환 사업 키운다
→ 목표는 일본 외식시장 '라인(LINE)' 접수

SKT, 4133억 규모 카카오 지분 전량 매각…SKB 인수대금·AI 투자 재원 확보
→ 지분동맹 깨고 현금 확보, AI 사업 본격 승부수

신한證, AI 기업 ‘몰로코’ 투자금 전량 회수…2.5배 수익
→ 애드테크로 돈 번 신한, 글로벌 투자시장서 존재감 입증

그래핀스퀘어, 160억 규모 프리IPO 투자유치 성공
→ 그래핀 국산화 완성 목전, IPO 앞두고 몸값 높이기 본격화

AI 에너지 테크 스타트업 씨드앤, 시리즈A 투자 유치
→ AI로 건물 전력관리 혁신, 해외 편의점 공략해 글로벌 진출 신호탄

과학적 초지능 개발 스타트업 ‘아스테로모프’, 50억 원 시드 투자 유치
→ 23세 천재 대표가 이끄는 '초지능 AI', 구글 딥마인드에 도전장

카이로스랩, AI 기반 신소재 개발 기술로 투자 유치
→ AI로 '소부장' 경쟁력 끌어올린 카이로스랩, 인텔 찍고 글로벌 신소재 시장 정조준

나니아랩스, 생성형 AI 기반 설계 플랫폼으로 브릿지 투자 유치
→ AI 인력난 속 ‘노코드 설계 플랫폼’으로 제조산업 혁신 노리는 K-스타트업 등장

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 자율주행 로봇 개발 나선다
→ 키오스크 넘어 로봇시장까지 진출, 글로벌 하드웨어 역량으로 자동화 시장 도전장

근골격계 재활 치료 로봇 ‘메디스비’, DHP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 의료진 대신 로봇이 재활치료, AI 의료기기 시장서 새로운 블루오션 등장

안전집사, 인포뱅크로부터 Pre-A 브릿지라운드 투자 유치
→ 토스도 주목한 부동산판 '안전핀테크', 전세사기 막는 AI 중개 서비스로 급성장 예고

타르트, 벨류업 투자 유치 … 조각투자 ‘1호 거래소’ 선점 나선다
→ STO 시대 앞두고 금융 AI로 승부수, 국내 최초 ‘조각투자 거래소’ 선점 경쟁 본격화

켄드릭 라마가 SNL에서 입은 이 패션, VC서 투자 유치
→ 글로벌 셀럽들이 픽한 '파프', K패션 넘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노린다

IMM인베스트먼트, 日 AR 안경 스타트업 '셀리드' 투자
→ 애플·구글이 뛰어든 AR 안경시장, 韓자본이 선점해 '기술한일전' 본격화

무신사에 꽂힌 IMM인베, 100억 추가 투자
→ 상장 직전 무신사 구주 쓸어담는 IMM, IPO 흥행에 베팅 완료

알토스벤처스, 크림 구주 인수 검토…1조보다 낮은 밸류
→ 크림의 '흑자 전환' 포착한 알토스, 밸류 하락 틈타 지분율 높여 합병·IPO 양수겸장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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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아시스, 티몬 인수예정자 선정
    → 이커머스 합종연횡 본격화
  • 더존비즈온, 제주은행 2대주주 등극
    → IT와 금융의 결합 신호탄
  • 피지컬 AI '리얼월드', 210억원 시드 투자 유치
    → AI와 현실세계 연결하는 큰 손 등장
  • 3D 프린팅 기술 '매이드', 11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 제조 혁신의 중심으로 부상 중
  • 3D 맞춤형 안경 '브리즘', 80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 안경도 이제 개인 맞춤 시대
  • 브랜드 리세일 '마들렌메모리', 21억원 프리A2 투자 유치
    → 중고거래 시장의 프리미엄화 가속
  • 관계형 웰니스 '베스펙스', 20억원 프리A 투자 유치
    → 정신건강도 AI 기반 맞춤형 관리
  • B2B 사내 정기식 '런치랩', 8억원 투자 유치
    → 복지 트렌드, 식사 구독까지 확대
  • 바이오 항공유 원료 ‘그린다’, 프리A 투자 유치
    → 친환경 항공유 경쟁 가열 조짐
  • 초경량 유연 태양전지 '에이스인벤터', 투자 유치
    → 태양광 시장도 이제 가벼워질 준비
  • 디지털 라이프케어 '케어벨', 일본서 전략적 투자 유치
    →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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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매출 2,000억 원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카카오스타일이 2024년을 기점으로 뚜렷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 중인 이 회사는 5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연간 매출 2,000억 원을 넘기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눈에 띄는 점은 외형 성장이 단순한 규모 확장을 넘어서, 수익성 회복이라는 확실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매출 2천억 원 돌파, 어떻게 가능했을까?

카카오스타일의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1% 성장해 2,000억 원을 넘겼다. 2022년 처음으로 1,000억 원의 매출을 넘긴 뒤, 2023년 1,650억 원, 그리고 올해 2,000억 원까지. 연속된 상승세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2022년 -518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던 회사는, 2023년 -198억 원으로 손실 폭을 줄였고, 2024년에는 드디어 흑자로 돌아섰다. EBITDA는 약 8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 거래액 역시 약 2조 원에 육박하며 기록적인 성장을 보였다.

사용자 수, 구매자 수 모두 급증 🚀

2024년 지그재그의 신규 구매자 수는 전년 대비 40%나 증가했다. 전체 구매자 수도 20% 늘었다고 하니, 단순한 유입을 넘어서 ‘구매 전환’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트래픽 지표 역시 인상적이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상반기 400만~500만 명에서 하반기에는 무려 700만 명에 가까워졌고, 앱 누적 설치 수는 5,000만 건을 돌파했다.

이 같은 수치는 단순히 마케팅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그 뒤에는 기술과 전략이 있었다.

기술 + 전략 = 성공 방정식

카카오스타일의 성장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요소가 있었다:

  • 빅데이터·AI 기반 추천 시스템
  • 카테고리 다양화: 패션뿐 아니라 뷰티, 라이프까지 확장
  • 맞춤형 마케팅
  • ‘직진배송’ 서비스 강화: 특히 1030 여성 고객층에 큰 효과

이러한 요소들은 단순히 '이커머스' 플랫폼이 아닌, 사용자 경험 중심의 기술 커머스로서 카카오스타일의 입지를 굳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25년, 더 큰 그림을 그린다 🎯

카카오스타일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2025년에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초개인화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 고객 행동 빅데이터 활용
  • AI 추천 시스템 고도화
  • 콘텐츠 커머스 강화
  • ‘인스타그래머블’한 상품 입점 확대

김영길 CFO는 “2025년은 K-커머스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고객에게는 직관적이고 즐거운 쇼핑 경험, 판매자에게는 매출 성장의 지렛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 기사: 이투데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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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중 단연 돋보이는 성장세를 보이는 기업이 있다.
바로 ‘뤼튼’이다. 🧠

2021년 창업한 이후, 2023년 MAU 500만명을 돌파하고 월 매출 20억 원을 기록하더니, 올해 초엔 총 108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마무리하며 다시 한번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국내 생성형 AI 시장은 대부분 기술 인프라(반도체, 연산 구조 등)에 집중된 반면, 뤼튼은 드물게 ‘서비스형 AI’에 집중해 대중과의 접점을 키워온 케이스다.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이번 투자 유치가 증명한다.


뤼튼의 성장,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플랫폼'으로

이번 시리즈 B 라운드에는 굿워터캐피탈(Goodwater Capital)이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 회사는 쿠팡, 카카오, 토스 등 한국의 주요 소비자 중심 기술기업들에 초기 투자한 경험이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글로벌 투자사다.

굿워터 측은 “AI 시장은 이제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AI 서비스의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뤼튼의 시장 이해력과 확장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뤼튼은 단순한 챗봇을 넘어서 GPT-4, 클로드3, 스테이블 디퓨전 같은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들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 말인즉, 사용자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텍스트 생성, 이미지 생성, 요약, 챗봇 등 다양한 작업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다는 뜻이다.


뤼튼 3.0, 1인 1 AI 시대를 연다

올해 4월, 뤼튼은 새로운 비전과 함께 뤼튼 3.0을 공개했다.
핵심은 단순하다.
‘생활형 AI’로 완전히 도약하겠다는 것. 🚀

뤼튼 3.0은 세 가지를 중심축으로 삼고 있다.

  1. 1인 1 AI 시대: 감정 교류가 가능한 ‘AI 서포터’ 제공
  2. 강력한 성능 업그레이드: 10배 향상된 메모리 기반 개인화
  3. AI 기반 재테크: 미션 수행 기반 리워드 + 금융 협업 고려

기존에 다양한 AI 모델을 스스로 찾아 써야 했던 사용자에게, 이제 뤼튼은 가장 적합한 모델을 자동 추천하고, 일상의 수익화까지 함께 제안한다.
일종의 AI 경제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까지 내비친 셈이다.


단순 기술을 넘어 ‘일상’으로 녹아드는 AI

뤼튼이 여타 스타트업과 다른 점은 명확하다.
‘기술을 일상으로 데려오려는 자세’다. 😊

이세영 대표는 초기 창업 당시부터 “실험실 속 AI가 아니라,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AI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해왔다. 이번 MAU 1000만 명 목표도 그 연장선이다.

그리고 이 방향성은 앞으로 더 뚜렷해질 전망이다.
곧 정식 출시 예정인 ‘크랙(Crack)’ 서비스에서는 캐릭터 챗이 독립 앱으로 나와 감정 교류에 집중할 예정이며, 개발자들을 위한 AI 프레임워크 ‘에이젠티카(Agentica)’와 UI 자동화 툴 ‘오토뷰(AutoView)’도 오픈소스로 공개한다.


Wrtn, 다음 챕터는?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진출도 함께 준비 중이다.
AI 기술이 글로벌 단위로 경쟁하는 만큼, Wrtn의 다음 단계는 K-AI 플랫폼의 대표 주자로 올라서는 일일 것이다.

챗GPT 이후, 수많은 AI 스타트업이 생겨났지만 Wrtn처럼
‘기술’과 ‘서비스’의 균형을 잘 잡고, 사용자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는 구조를 완성해가는 기업은 많지 않다.

앞으로 Wrtn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계속 지켜볼 만하다.


📰 참고 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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