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올 초 제주 여행을 가기 1주일 전...
조금씩 조금씩 허리에 통증이 오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비행기를 타기 전
공항에선 자리에 앉기도, 자리에서 일어나기도 힘들 정도의 고통이 느껴졌다.
특별히 삐끗하거나 허리통증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더 공포스럽게 다가왔다. (이렇게 평생 장애를 가지게 되는 분도 있겠구나 싶었을 정도...)
운동의 `ㅇ`도 액티비티의 `ㅇ`도 모른채로, 활동적인것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30년째 해오던 나였기에, 깁스도 생전 해본 적 없었다. 나로써는 당황스러웠다.
이런 내가 진통/소염제를 사다니...
부랴부랴 김포 공항내에 있는 약국을 들렀다.
※약국은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인 아저씨는 단호한 말투로 한 제품을 추천해주셨는데...
바로 Flexall이다.
아저씨의 말에 따르면 이 제품은 물 건너온 끝판왕의 제품이라는 것이다.
효과에 대한 기대 반, 앞으로의 여행 일정에 대한 걱정 반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3박 4일 여행 내내 발랐다.
처음 발랐을 때 느낌은 와... 그 화한 느낌이란 이래서 파스를 쓰는구나 깨닫는 순간이었다.
이 제품 덕분에 제주 여행을 잘 다녀오고 허리 통증도 거의 없어졌다.
한 번 쓰면 6개월 이상 쓸 일이 없다는 그 제품!
롱텀 리뷰가 없다는 그 제품!!
통증 있으신 분들 꼭 써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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